공정위 관계자는 각 대학 관계자들이 모여 등록금 인상폭 등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있어서 조사여부를 검토해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건이 공정거래법을 적용할 대상인지 여부에 대한 검토가 먼저 이뤄져야 할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각 대학 기획처장들은 지난달 제주도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이중 일부가 비공식적으로 등록금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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