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위니아만도에 2004년 9월 이전에 출시된 노후 김치냉장고 무상점검과 부품 교환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
소비자원은 최근 2년간 위해감시시스템에 32건의 김치냉장고 화재사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0년 이상 된 김치냉장고 화재가 22건(68.8%)이었고, 이 중 20건(90.9%)이 위니아만도의 제품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입니다.
위니아만도 측은 권고를 수용해 차례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