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총 17개 부처 가운데 7개 부처의 장관을 교체한다는 내용의 개각 명단을 발표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양희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이 발탁됐다.
안전행정부 장관에는 정종섭 서울대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정성근 아리랑TV 사장이 내정됐다.
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명수 한국교원대 교수가,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차관이 각각 내정됐다.
민 대변인은 "이번 개각은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MBN]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