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틸이 오늘(19일) 서울 삼성동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가치제안 프로그램 ‘Walter’s Magic’을 런칭했습니다.
‘월터(Walter)’는 기존 제품가격할인 중심의 영업방식인 뛰어 넘어 금융과 소비재 산업 같은 타 산업의 마케팅 기법을 철강업계 마케팅에 접목시켜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안하는 코스틸의 마케팅 플랫폼 이름입니다.
Walter’s Magic 서비스는 ‘Wallet’, ’Wanna’, ’With’, ’Wishback’ 총 4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Wallet은 금융의 콜옵션 개념을 적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제품에 대한 가격할인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Wanna는 재고가치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방어하기 위해 일정 구매 물량에 대해 보상해 주는 제도입니다.
With는 경영위기의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컨설팅과 함께 소재를 경쟁력 있는 가격 수준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Wishback은 결제 방식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다시 현금으로 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이 밖에도 웹사이트를 통해 철강시황과 트렌드 정보를 제공 하고 코스틸과 파트너들의 커뮤니케이션 통로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코스틸의 관계자는 “이번 ‘월터(Walter)’ 출시를 통해 변화하는 철강시장 패러다임에 새로운 방법으로 대응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동반성장 커뮤니티
한편 오늘 행사에는 40여 명의 고객사 대표와 철강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코스틸의 새로운 가치제안 프로그램 런칭을 축하했습니다.
또한 7월 초까지 전문컨설턴트가 전국의 주요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 설명과 시연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김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