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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얼음정수기에 냉장고를 결합한 프리미엄 모델로 지난해 9월 나온 855l, 올해 3월 출시된 786l 양문형 정수기냉장고에 이은 제품이다. LG전자는 월 2000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 LG 디오스 정수기냉장고 모델을 용량/디자인별 총 6종으로 확대함으로써 판매를 더욱 확산한다는 목표다.
이번 신제품은 상냉장 하냉동 타입 824l 용량으로 내부에는 고광택 선반을 적용하고 외부 도어에는 스테인리스 재질에 다이아 블랙 색상을 적용한 모델이다. 아이스메이커를 냉장실 왼쪽 도어에 적용해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스메이커 두께를 기존 양문형 대비 31% 줄여 왼쪽 도어 내부 선반에도 식품을 보관할 수 있다.
효율적인 공간활용 및 전기료 절감 등 기존 정수기냉장고 주요 장점이 모두 적용돼 있다. 별도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해 자주 먹는 음료수 및 반찬을 쉽게 꺼낼 수 있으며 3단계 안심정수필터, 스테인리스 저수조, 얼음정수 등 LG 정수기 기술이 탑재돼 있다. 케어서비스에 가입하면 헬스케어 매니저가 두 달에 1번 방문해 필터교체 등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샤이니 다이아 블랙(모델명: R-F826VJSB)' '샤이니 다이나믹(R-F826VJDN)' 디자인 중 택일할 수 있고 출하가 기준 각각 509만원, 485만원이다. 오는 7월 7일까지 예약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은 "LG만의 독보적 기술로 구현한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를 통해 프리미엄을 넘어 초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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