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는 실 리프팅`에서 착안한 신개념 화장품, 일동제약에서 출시

일동제약이 녹는 실 리프팅 시술에 착안해 개발된 화장품인 '고유에 리프팅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고유에 리프팅 마스크는 머리카락 보다 얇은 0.1mm의 천연유래 실을 고기능성 앰플에 녹인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녹는 실 리프팅이란 녹는 실을 이용해 얼굴의 처진 살을 올려주고 라인과 탄력을 되살리는 기술로 동안 시술 중 하나로 꼽히며 각광받고 있다.
일동제약 측은 마스크 내에 들어있는 복합성분 앰플이 얼굴을 팽팽하게 잡아 올려주기 때문에 1회 사용으로도 팔자주름 및 눈가, 입가 탄력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을 갖는 앰플이 겔마스크로 변해 피부 흡수를 돕고, 피부 밝기, 수분, 각질, 탄력 등을 동시에 개선해 준다고 덧붙였다.
다른 화장품을 바를 필요 없이 수면 마스크로 활용하는 방식이라 간편하다.
이 제품은 이달 초 GS홈쇼핑을 통해 단독 판매될 예정이며, 서울 시내 20여개의 피부과 및 성형외과,에스테틱 등에서 접할 수 있다.
[이새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