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김진호 대표이사가 GSK 한국 법인의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후임에 홍유석 사장을 임명했다.
김진호 회장은 지난 2012년 GSK 그룹 내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 후 GSK 한국법인이 속해 있는 북아시아 지역본부를 함께 총괄해 왔다. 이번 인사는 김진호 회장
신임 홍유석 사장은 국내외 제약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제약전문가로 미국 일라이 릴리에 입사한 후 한국 릴리 사장, 한독테바 사장 등을 역임했다.
홍 사장은 8월 중순 경 GSK 한국법인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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