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의 '만종',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식사'등 고전명화를 패러디하며 화제가 된 TV광고가 포털사이트 TVCF가 선정하는 명예의전당에 올랐다.
배달음식 검색.주문서비스업체 배달의민족은 자사 광고가 TVCF가 마련한 베스트CF 부문에서 30일 이상 1위를 기록하며 명예의전당에 입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까지 35일 이상 선두를 지킨 배달의민족 TV광고는 30일 이상 1위를 기록한 올 해 첫 CF로도 기록됐다.
TVCF의 명예의전당 선정은 2003년부터 시작됐다. 11년동안 방영된 4만4000개 광고 중 30일 이상 선두를 달린 55편만이 명예의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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