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품업체들이 연이어 개최되는 락 페스티벌을 맞아 먹는샘물과 음료 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인천 송도에서 진행되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일~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014'가 9일~10일, '고양 락 페스티벌'이 8일~10일에 진행된다. 대부분의 락 페스티벌에서는 위험이 예상되는 병, 캔 등의 제품의 반입은 금지하고 페트(PET) 용기에 담긴 500ml 이하의 제품 반입만을 허용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먹는샘물 '석수'는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500ml 제품 외에도 350ml의 소용량 제품이 준비되어 있어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 유리병 패키지 외에 페트(PET)병 패키지 제품을 출시했다. '디아망' 페트 패키지는 페트 용기를 사용해 야외에서도 휴대할 수 있다. 용량도 기존 330ml에서 500ml로 늘렸다.
롯데칠성음료는 자몽 12개 분량의 비타민C 1000mg이 함유되어 있는 '데일리C자몽워터'를 출시했다. 하루
JW중외제약은 기능성 포도당 음료 '4PM'을 선보였다. 카페인이 주성분인 기존 에너지 음료와 달리 포도당이 약 40g 가량 포함돼 있다. 포도당 외에도 타우린 1000mg과 비타민C, 천연과즙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됐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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