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업체 '배달의 민족'과 제휴해 SK텔레콤 고객 대상으로 T멤버십, 데이터 프리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 고객이 배달의 민족 선결제 방식인 '바로결제'를 이용해 1만원 이상 주문시 T멤버십을 통해 1000원을 할일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요일에는 5000원을 할인받는다. T멤버십 할인 혜택은 8월 27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제공된다.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멤버십 등급과 상관없이 이용가능하다.
이와 함께 올
SK텔레콤은 이번 제휴 서비스가 고객뿐만 아니라 배달의 민족 앱에 등록된 14만개 중소가맹점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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