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달러당 90전 상승한 933원 9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결제수요 유입과 주식배당금을 송금하느라 수요가 늘어나 환율이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출업체 매물 등이 상승폭을 제한했습니다.
원·엔 환율은 오후 3시 현재 어제 같은 시간 100엔당 782원보다 2원 40전 오른 784원 40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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