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가 끌어들인 약 520만 명의 방문객에 의한 소비 규모가 4천525억 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센터는 킨텍스 입주업체와 인근 가맹점에서 킨텍스의 각종 전시 기간에 사용된 신한카드 이용액을 토대로 소비 규모를 분석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빅데이터 센터는 킨텍스가 2011년
서울국제모터쇼에서는 20~30대 남성이 주로 방문해 약 2백억 원을 소비했고, 임신출산 유아교육 박람회에서는 30대 여성이 주로 방문해 쇼핑 등에 약 1백억 원을 쓴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