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전점에서 제철 가을 새우 1박스(900g내외)를 1만98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물량은 전남 신안에서 5월부터 양식한 새우로, 약 100t물량이다.
성수, 죽전, 산본 등 수도권 10개 점포에서는 20~21일 이틀간 신안 산지에
서 직송한 활어차를 이용해 살아있는 새우를 담아 100g당 298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원국희 이마트 수산 바이어는 "양식장과 직접 계약해 1년에 두 달만 먹을 수 있는 생새우를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며 "제철상품을 보다 신선하게 즐기도록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