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19일 110여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아시안 뷰티 경영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건전한 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3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후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장품 제조 및 물류 전반을 포괄하는 현장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이번 아시안 뷰티 경영 포럼 개최를 통해 '협력사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도 시작하게 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이같은 교육 프로그램이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협력사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경영지원부문 배동현 부사장은 "아시안 뷰티 경영 포럼을 비롯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은 협력사가 진정한 강소기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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