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쿠팡은 반려동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더욱 다양한 상품을 마련, 별도의 반려동물 카테고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쿠팡은 카테고리를 강아지, 고양이, 소동물 등 세 종류로 분류해 각각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사료, 배변용품, 위생용품 등 필수 상품들과 놀이, 미용, 훈련 도구 등이 판매 품목에 포함됐다. 특히 '하츠', '세라', '펜플락스' 등 일반 매장에서만 구할 수 있었던 브랜드 제품들도 마련했다 .
항시 구비해 놓아야 하는 사료 등 몇몇 상품은 주문한 뒤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는 '로켓배송' 대상이다. 쿠팡은 로켓배송 대상 품목은 지속적으로 늘려갈 방침
쿠팡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한 가족으로 여기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관련 용품에 대한 관심이 급속하게 높아졌다"면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사료부터 배변 및 위생용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모아 선보여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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