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의 커피 수입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관세청의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생두와 원두 등 커피 수입중량은 9만9372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7% 증가했다.
금액으로는 올해 3억8200만 달러가 수입돼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1.2% 늘었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수년 사이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이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커피 수입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 9월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 많이 마시긴 하지" "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 지금도 먹고 있다" "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 카페가 많이 생긴 것도 이유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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