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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는 4가지 다른 성격을 가진 캐릭터가 내장된 스마트폰이다. 각 캐릭터별로 스마트폰의 색상과 상단에 위치한 눈동자 모양이 다르게 변화한다.
4가지 성격은 노란색에 늘 사랑에 빠지는 성격인 '에기', 하얀색에 늘 욱하는 악동 '우키', 네이비 색상에 음악을 좋아하는 소심한 성격의 '소울', 핑크색에 다이어트 중인 식탐이 '요요' 등이다. 구입시 선택한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별매될 예정인 전, 후면 커버 패키지를 구입해 바꿀 수 있다.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전면 슬라이드 커버 '마스크'를 적용해 화면 상단에 움직이는 눈동자 모양을 구현했다. 눈동자는 문자를 수신하거나 배터리를 충전하는 경우 각각 다르게 반응해 사용상의 즐거움을 배가했다.
LG전자는 '아카'의 개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DIY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4가지 성격을 피규어로 제작한 '아트토이', 전면 슬라이드 커버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 4종을 스마트폰과 함께 기본 제공한다.
이밖에 G시리즈에 탑재된 레이저 오토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사용자가 자신만의 개성을 투영할 수 있게 만든 신개념 스마트폰”이라며 "차별화된 컨셉으로 새로운 시장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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