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선원 가족 대표인 임규성씨는 중국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체수색 지연 사유에 대해 정부측은 지금까지 변명과 거짓말로 일관해왔다"며 "실종선원의 생사 여부가 확인될 때까지 단식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종선원 가족 허유선씨는 "정부 관계자들은 절차나 기술적 문제를 들어 수시로 말을 바꾸고 시간만 끌고 있어 답답하기 그지없다"며 신속한 선체수색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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