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맥주는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인 필스너를 비롯해 ▲밀맥주이면서 유산균이 풍부한 헤페바이젠 ▲흑맥주 스타우트 ▲쌉쌀한 호프맛의 에일맥주 IPA ▲부드러운 에일맥주인 레드에일 ▲독일 뱀버그 지역의 특산맥주인 훈연향의 라우크비어 등 6종이다.
제품명은 과르네리(Guarneri)로 정해졌으며 330ml 병맥주와 호프집 등 일반음식점에 제공되는 20리터 케그 형태로 출시된다.
장앤크래프트브루어리 측은 "과르네리는 영양분과 맛 등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냉장보관 상태에서 전 유통과정을 거친다”며 "유통기한도 6개월로 정해 최상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과르네리는 독일 최고의 장비회사인 카스파슐츠사의 장비를 사용, 스페셜 몰트로 유명한 독일 바이오만의 맥아로 수제맥주를 생산한다. 필터링(유통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영양분을 제거하는 행위)을 거치지 않아 효모가 100%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마이크로브루어리 협회 회장인 차보윤 공장장을 필두로 독일에서 브루어 마스터 자격을 갖춘 다수의 브루어마스터가 과르네리 생산을 맡았다. 연간 500만 리터의 수제맥주가 이곳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장창훈 장앤크래프트브루어리 대표는 "수입 수제
장앤크래프트브루어리 연말까지 20여종류의 맥주를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