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는 3D 산업·기계 디자인, 가공도구를 한데 결합한 클라우드 기반 도구인 '퓨전360'을 맥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은 퓨전360을 사용해 형태와 기능을 갖춘 3D 시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퓨전360은 프로젝트에서 모든 팀원이 협업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자동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고, 모든 모델, 디자인, 정보 등을 자동으로 보관, 수정, 관리
로버트 버즈 크로스 오토데스크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는 3D CAD와 CAM의 새로운 방식을 구현하기 위해 제품 디자인 업계와 협력해 퓨전360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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