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내일채움공제'가 출범 6개월 만에 누적 가입 기업 1천 개를 넘었습니다.
내일채움공제 누적 가입자는 2월 기준 2천731명으로 기업당 평균 2.7명이 가입하고 있습니다.
입사 5년 미만이 71.3%, 40세 미만이 5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젊은 층이 많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내일채움공제는 모든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기업 핵심인력이 5년 간 재직하면 전체 적립금 중 일부를 성과금으로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김정열 중진공 성과보상사업처장은 "내일채움공제는 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 다양한 연계사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