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 : 블랙야크 |
블랙야크는 3일 개막한 2015 서울모터쇼에 전시존을 마련했다. 지난해 부산국제모터쇼에 첫 모습을 드러낸 바 있는 블랙야크는 올해도 작년에 이어 쉐보레와 손을 잡았다. 블랙야크는 쉐보레관 안에 캠핑용품 전시존을 꾸려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이다.
이곳에서 블랙야크는 내구성과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블랙야크 인피니티B 신제품 텐트와 다양한 캠핑 액세서리 등으로 관람객을 맞고 있다. 또 전시존을 찾는 이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담긴 쿠폰을, 현장에서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멀티힙색, 스마트행 파우치, 캠핑 물병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아울러 13일까지 블랙야크 페이스북(www.facebook.com/BLACKYAK)에서 진행하는 인증샷, 퀴즈 이벤트 등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면 참가자에게 블랙야크 헤이그재킷, 영화예매권 등을 줄 예정이다.
블랙야크가 이렇게 모터쇼에 힘을 쏟는 이유는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윤준호 블랙야크 프로모션팀 팀장은 “아웃도어 활동, 특히 캠핑 문화는 자동차 산업과 매우 밀접하다”며 “때문에 쉐보레와의 파트너쉽은 물론, 국제모터쇼 참가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3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모터쇼는 국내·외 33개의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는 120만 명이 넘는 역대 최다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여 2013 서울모터쇼 때의 105만 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야크는 100만 명이 넘는 모터쇼 관람객을 잠정적 캠핑족으로 타깃팅을 한 셈이다. 윤 팀장은 “블랙야크는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