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을 국내에서 구입하기 힘들다면 ‘해외직구’를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G마켓과 옥션은 어린이날인 다음달 5월까지 ‘토이월드’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해외 직구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G마켓은 할인코너인 ‘슈퍼딜’을 통해 17일부터 ‘벤츠 전동차’를 17만 8000원에 선보인다. 20일에는 젤리 슈즈인 ‘미리 멜리사’를 국내 가격 대비 20%저렴한 4만 9900원에, 22일에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판 요괴워치’를 21%저렴한 3만 8900원에 판매한다 옥션은 ‘올킬’을 통해 17일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인 ‘SYMA X5C 쿼드콥터 헬리캠-드론’을 7만 65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22일에는 국내에서 구입하기 힘든 ‘파워레인저 티라노킹 미국판’을 국내 대비 32% 저렴한 6만6900원에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의 큐레이션 쇼핑 사이트 G9에서도 국내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아이템들을 해외 직구 상품으로 구입할 수 있다. 20일에는 디즈니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여주인공인 ‘안나’와 ‘엘사’인형 등이 있는 ‘디즈니 미니 베이비돌 플레이세트’를 국내가 대비 41% 저렴한 가격인 3만4900원에 판매한다. 21일에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초미니 드론 CX-10A’를 3만7900원에 선보인다.
정소미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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