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출처 = SK 공식 홈페이지 |
SK C&C가 SK(주)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습니다.
20일 SK그룹은 각각 기업의 이사회를 열어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배구조 혁신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통합법인을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K C&C 보통주와 SK 보통주의 합병비율은 1대 0.7367839, SK C&C 우선주와 SK 우선주의 합병비율은 1대 1.1102438로 산정됐습니다.
SK 브랜드의 상징성 및 그룹 정체성 유지 차원에서 합병회사의 사명은 SK주식회사로 결정했습니다.
SK의 한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SK그룹은 완벽한 지주회사 체계를 갖추게
이어 "안정적 지주회사 체계 완성을 토대로 강력한 성장 동력 추진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고객, 주주, 구성원, 사회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합병은 오는 6월 26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8월 1일에 마무리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