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직영 온라인몰인 올레샵(www.ollehshop.com)에서 ‘중고폰·해외직구폰 간편 개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중고 휴대전화나 해외직구로 구매한 단말기를 개통하려면 대리점이나 매장을 직접 방문해야 해 번거로웠으나 이번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요금할인제를 선택하는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KT는 기대하고 있다. 올레샵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유한 단말정보를 입력하면 요금할인이 적용되는 기기인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오후 2시까지 신청하면 당일 개통이 가능하다.
KT는 다음 달 21일까지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해 중고 휴대전화와 해외직구 휴대전화를 개통하는 고객에게 유심카드와 LTE데이터 2GB 이용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거쳐 100명에게는 올레샵 1만원 상품권을 추가로 준다.
요금할인은 작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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