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100억 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에 달했습니다.
같은 기간 개도국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는 144억 5천600만 달러로 한해 전보다 2배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관세청 관계자는 개도국에 대한 무역흑자 증가 규모가 적은 것은 아니지만 선진국에 대한 무역적자가 너무 빨리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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