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평범한 듯 자신의 개성을 뽐내는 ‘놈코어’ 트렌드가 유행이다. 주요 기업들도 비즈니스 캐주얼 착장을 도입하고, 캐주얼 데이를 확산하는 등 자유스럽고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이런 놈코어 패션 유행과 함께 스니커즈의 인기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운도남·운도녀(운동화를 신은 도시남녀)’를 비롯한 패션족들은 놈코어 뿐 아니라 포멀한 정장이나 스커트에도 스니커즈를 함께 착용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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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콤마보니 헤븐 그레이 [사진제공 : 코오롱인더스트리FnC] |
박병주 슈콤마보니 기획팀 팀장은 “스카이가 약 1년여만에 4만족을 돌파한 데 이어 헤븐은 작년 말 출시 이후 약 7만족의 판매고를 보이고 있어 새로운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의 크러쉬 스니커즈는 화려한 색상과 메쉬 소재의 완벽한 조화로 스타일리시한 갑피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출시 한 달 만에 추가 생산에 들어갈 만큼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착지 시 가해지는 힘을 러닝 에너지로 전환하는 헤드의 특허 기술인 커스 시스템을 적용해 완벽한 충격 흡수와 뛰어난 추진력이 특징이다. 가격은 9만9000~10만9000원.
럭키슈에뜨 x 반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도 출시 한 달 만에 추가 생산을 결정했다.
반스의 전통적인 실루엣에 럭키슈에뜨의 올빼미 그래픽 패턴을 활용한 제품군으로, 4가지 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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