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이마트 협력사 6곳의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CCM 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해 이마트가 대형마트로는 처음으로 획득했다.
협력사 CCM 인증 지원으로 협력사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경쟁력 제고에도 나서겠다는 게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소비자 중심경영 전문
또 동참한 협력사엔 이마트가 운영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상품 공동개발 등의 협업도 해나갈 예정이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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