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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아시아나항공 |
29주 일정으로 진행하는 베트남 아름다운 교실은 150명의 베트남 여성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한반에 25명씩 6개반으로 나뉘어 서비스 기초, 영어, 한국어, 컴퓨터, 회계강의 등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는다. 아시아나항공은 ‘베트남 아름다운교실’ 개원을 위해 교육용 장비와 교육장 리모델링을 지원했으며 향후에는 캐빈승무원들의 서비스 특강 등 교육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 첫 단계로 아름다운 교실의 직업 강사로 활약할 6명의 베트남 예비 강사들을 초청해 일주일 동안 서비스 연수를 실시했다. 이들은 새롭게 개원한 아름다운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서비스 기초, 아름다운 미소짓기, 이미지 메이킹 등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은 “아름다운 교실은 재능기부와 사회공헌을 결합한 아시아나항공만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들의 취업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역의 요구에 맞춰 사회공헌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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