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오프라인에서 운영하던 심리상담실을 온라인으로 확대하고 지방 근무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이에 앞서 지난해부터 전문 심리상담사 2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심리상담실 ‘힐링샘’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사들은 외부 사설 심리클리닉에서 제공하는 심리분석 테스트를 실시하고 개인, 업무, 대인관계 등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상담해주고 있다.
직원 자녀와 가족에게도 학습 및 진로상담, 양육법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달부터는 상담실을 찾기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자가 진단 서비스도 개설했다.
지방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도 실시한다. 해외 사업장에 파견한 주재원들을 위해 화상 통화 상담도 진행한다.
김지연 상담사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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