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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노스페이스] |
6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9박 20일 동안의 도보 대장정에 돌입했던 노스페이스 희망원정대는 17일 종착지인 서울시청 앞 광장에 도착했다. 완주식에는 이영회 영원아웃도어 부회장,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원정대원들의 무사귀환을 축하하고, 완주에 성공한 93명의 참가대원에게 완주증을 수여했다.
또한, 희망원정대 대원들이 1Km를 걸을 때마다 자발적으로 적립한 기금에 노스페이스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더해 사회복지재단에 청소년 소외계층 돕기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30도를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희망원정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장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1%의 가능성만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지키며 도전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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