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한라시멘트의 모기업인 프랑스 건축자재업체 라파즈가 세계 1위 건축자재업체인 스위스 업체 홀심과 합병해 ‘라파즈홀심’으로 재탄생했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리파즈홀심은 최근 합병 법인을 취리히, 파리에 각각 상장하고 세계 최대의 다국적 건축자재 기업이 됐다고 20일 밝혔다.
합병 법인인 라파즈홀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지난 2000년 라파즈가 국내 기업인 한라시멘트의 지분을 인수해 설립됐으며, 이번 합병으로 라파즈홀심의 한국 법인 지위를 갖게 된다.
[김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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