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미니언 버거 세트 8월말까지 판매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국내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주인공인 미니언을 주제로 5가지 신제품을 8월말까지 판매한다.
27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이번에 나온 미니언 신제품은 버거, 머핀, 음료, 디저트 등 5가지다. 슈비 버거는 통 새우가 들어간 슈림프 패티, 순 쇠고기 패티, 스파이시 어니언 소스로 만들었다. 단품은 5400원,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를 포함한 세트 메뉴는 6800원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맥런치 가격인 5500원에 살 수 있다.
아침 메뉴인 미니언 옐로 머핀은 갓 만든 스크램블 에그에 캐나디안 스타일 베이컨과 체다 치즈를 더했다. 맥모닝 판매 시간인 오전 4시부터 10시30분까지 구입할 수 있다. 단품은 2900원, 세트는 3800원이다.
남극 레모네이드는 블루 레모네이드 음료로 1500원이다. 바나나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빠~나나 쉐이크’와 달콤한 바나나맛 아이스크림과 바삭한 오레오가 조화를 이룬 ‘빠~나나 맥플러리’는 각각 2200원과 2600원에 살 수 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