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마카오 1호점인 홀랜드 스토어 점을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점포는 관공서와 은행 등이 즐비한 페레이라 데 알메이다 대로에 자리잡았다. 관광객이 아니라 현지인들이 주요 타깃이다.
메뉴, 인테리어, 서비스는 국내 점포와 같다. 매장에서 직접 구워 판매하는 프레즐과 허니버터브레드는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바에서 만들어진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탐앤탐스는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마카오 시장에 진출하며 중화권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를 밑거름 삼아 중화권을 포함한 해외 각지에 탐앤탐스만의 진일보한 커피 문화를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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