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정부 과천청사에서 건설업계와 부동산정보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법정 계량단위 정착을 위해 이런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 건설업체들은 아파트 분양광고와 모델하우스에 면적표시로 100㎡, 150㎡와 같이 소수점 아랫자리가 없는 정수 ㎡단위만을 쓸 계획입니다.
부동산정보협회 소속사들과 네이버 등 주요 인터넷 포털업체, 국민은행과 한국감정원도 앞으로 단위면적당 아파트 가격정보를 제공할 때 ㎡당 가격을 위주로 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