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원대 중저가 커피를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커피식스’가 1000원대 제품을 갖춘 새 프랜차이즈 매장을 출범시킨다. 12일 커피식스를 운영하는 KJ마케팅 측은 15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앞세운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커피식스 미니’를 론칭하고 가맹사업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2000원대 커피를 파는 ‘이디야커피’나 커피식스 못지 않게 1000원대 제품 역시 ‘빽다방’이나 ‘고다방’ ‘맥카페’ 등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커피식스 미니는 커피식스와 똑같이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면서도 매장 규모를 작게 하고 테이크아웃만 실시함으로써
커피식스는 망고식스를 운영하고 있는 KH컴퍼니와 협약을 맺어 마케팅과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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