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최현석 셰프와 함께 ‘아내를 위한 건강요리 대회’ 본선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서울 합정점에서 열린 이번 요리 대회는 유방암 예방과 치료를 지원하는 홈플러스 ‘핑크플러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총 663명의 아빠가 참가 지원을 한 가운데, 1차 레시피 심사, 2차 예선을 거쳐 총 10명의 아빠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는 최근 각종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최현석 셰프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최현석 셰프는 “아빠들이 즐겁게 대회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함께 온 가족들도 행복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파채를 품은 연어찜’, ‘버섯크림
대회 1등을 차지한 요리는 출산한 아내를 위한 ‘버섯미역리조또’를 선보인 이동환 아빠로, 아내의 건강을 위한다는 대회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후문이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