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독일 소비자 연맹 ‘슈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가 발행하는 정기 간행물 ‘테스트(Test)’지의 드럼세탁기 성능 평가에서 자사 제품(모델명 WF76F7E6P4W)이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평가에서 밀레, 지멘스 등 독일 브랜드가 아닌 제품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드럼세탁기는 내구성과 누수 안전성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기본 성능 항목, 친환경성
삼성전자 드럼세탁기는 영국 ‘위치(Which)’, 프랑스 ‘크 슈아지르(Que Choisir)’ 등을 포함해 유럽 주요 5개국 소비자 평가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이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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