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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리콜을 실시하는 한국지엠 베리타스(좌)와 토요타 RAV4(우) 모습 [출처 = 국토교통부] |
한국지엠에서 수입한 베리타스 승용자동차의 경우 엔진 점화장치(점화코일) 내부의 코일 불량으로 점화성능이 저하돼 주행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8년 7월 15일부터 2009년 9월 3일까지 제작된 베리타스 승용자동차 1162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8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교환)를 받을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한 RAV4 승용자동차는 운전석 파워 윈도우 스위치 불량으로 스위치 내부회로 단락돼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9년 2월 27일부터 2010년 4월 28일까지 제작된 RAV4 승용자동차 796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7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지엠(080-3000-5000), 한국토요타자동차(080-525-8255)로 문의하면 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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