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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문 웹사이트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해외 투자자들을 연결하는 글로벌진출 허브 역할을 하도록 고안된 웹사이트로 경기센터가 지난 3월 30일 출범식을 가질 때부터 준비한 프로젝트다. 창조경제혁신센터 간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관계자가 혁신센터 창업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다국적 기업이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사를 물색하거나 해외 창업지원기관에서 후원 관심 기업을 발굴 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DB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
주요 컨텐츠는 보육 중인 기업의 제품, 서비스, 홍보 동영상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 약 300개 기업 정보가 등록돼 있다.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뿐 아니라 코트라, 중소기업청,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와 같은 국내 대표 창업지원 기관의 육성기업 정보도 저장돼 있다.
기업정보를 등록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은 누구나 웹사이트에서 직접 등록할 수 있다. 기업정보는 국문과 영문으로 제공되며 영문 작성이 어려운 스타트업을 위해 기업정보 등록 최초 1회에 한해 무료로 한영 번
임덕래 경기센터 센터장은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해외 투자가나 해외소비자들이 한국 스타트업들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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