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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초청된 과학영재들은 지난해 8월에 개최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5’의 입상자 중, 은상 이상 5개팀 10여 명이다.
참가 학생들은 24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5박 6일간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장인 독일 한화큐셀(독일 작센주 탈하임 소재)과 세계에서 가장 큰 입자물리가속기연구소인 유럽입자물리연구소(스위스 제네바 소재) 그리고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2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을 찾았다.
특히 현지의 발전된 과학기술력과 창의, 혁신사례들을 관찰하고 체험했며 현지 연구원 특강·현지 학생들과의 대담 등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태양의 도시로 유명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시를 찾아 친환경 에너지가 실제 도시생활에 어떻게 적용되고 사용되는지를 살펴봤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청소
5년간 3400개팀 7300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역대 수상자들 가운데 60%가 넘는 학생들이 해외 명문대, 서울대, KAIST, 포스텍 등 국내외 우수대학으로 진학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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