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가 주관하는 세계한상대회가 오늘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이번 대회는 규모면에서 가장 컸을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성과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성수 기자?
한상대회가 오늘 막을 내리죠?
네 그렇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부산에서 개최된 세계한상대회가 오늘 폐막합니다.
이번 대회는 한상대회를 통해 다져진 탄탄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교역이 활발했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일대일 미팅과 기업전시회 상담 등을 통해 기업성과가 2억 6400만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계약으로 이어진 금액도 1800만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올 대회를 주관한 부산광역시도 350억 가량의 경제효과가 났다면서 당초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당초 목료를 달성했다는 평가입니다.
대회 마지막날인 오늘은 현재 멘토링 세션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돼 조금전 끝났는데요,
미국정부의 조달시장과 중남미 진출 전략 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중남미 국가는 최근 경제가 안정돼 가고 소비계층이 확대됨에 따라 중고가 제품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다면서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됐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의료설명회와 개성공단 IR 등도 예정있고 6시에는 무역협회회장의 주최로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세계한상대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벡스코에서 mbn뉴스 이성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