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 브레이커 발동, 코스닥지수 급락해…현재 상황은?
코스닥지수가 12일 오전 8% 이상 급락하며 600선이 붕괴되면서 11시55분경 서킷브레이커 발동으로 거래가 중단됐다가 30분의 쉬는 시간을 지나 거래가 재개됐다.
이날 오후 1시 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낙폭을 다소 만회하며 전일 대비 6.18% 하락한 607.65를 기록 중이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하는 경우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를 말한다. 주가지수가 전일보다 10%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모든 주식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키게 된다. 정지시간 20분 후에는 10분간 동시호가주문을 받고 거래를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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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킷 브레이커 발동 |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코스닥 전체 업종이 모두 2% 이상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이 8%대, 2위인 카카오가 6%대 급락하는 것을 비롯해 시총 상위 79위까지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다.
서킷 브레이커 발동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