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이에 앞서 지난 2005년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프레즐을 선보였다. 소비자 주문을 받은 뒤 바리스타가 직접 손으로 빚어 매장에 설치된 대형 오븐으로 굽는다. 프레즐 메뉴가 인기를 끌면서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았다.
탐앤탐스 직영 매장 별로 바리스타 한 명씩이 대회에 출전해 5명이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서는 이보영 블랙 명동 눈스퀘어점 점장이 만든 아침 메뉴 콘셉트의 ‘에그베이컨프레즐’이 대상을 받았다.
오세훈 탐스커버리 도산로점 점장이 만든 ‘핫하와이안 프레즐’은 최우수상, 하민호 블랙
탐앤탐스는 수상자가 근무하는 매장에 프레즐마스터 현판을 부착한다. 대상을 받은 에그케이컨프레즐은 피드백을 거친 뒤 정식 메뉴로 출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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