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봄 변덕 차단할 ‘아웃도어 3총사’ 공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더가 일교차가 크고 날씨가 변덕스러운 봄철에 등산을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아웃도어 3총사’를 9일 공개했다.
아이더가 봄 산행에 적합하다고 추천한 마티아스 재킷은 찬바람을 막아주고 땀도 빠르게 배출해주는 제품이다. 디펜더(DEFENDER) 소재를 활용해 방풍, 발수, 투습력이 좋다. 남성용 색상은 딥 그린, 로얄 블루, 크림 3가지다. 여성용 색상은 라이트 베이지, 옐로우, 오프 화이트 3가지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아이더 미켈란 팬츠는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한 캐주얼 테크니컬 팬츠다. 인체공학적 절개 라인을 갖췄고 신축성이 좋아 산행은 물론 암벽 등반 때도 입을 수 있다. 남성용은 차콜, 카키 2가지 색상이다. 여성용 색상은 차콜과 베이지 2가지다. 가격은 15만원이다.
아이더는 접지력과 착화감이 우수한 플리커 등산화도 선보였다. 밑창을 개방 구조로 설계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해 열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한다. 쿠션감이 좋고 무게가 가벼워 발에 쌓이는 피로도 줄여준다. 신고 벗기 편한 다이얼 클로저 보아(BOA) 시스템도 적용했다. 색상은 브라운과 다크 그레이 2가지다.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아이더 우진호 상품기획팀장은 “봄에는 갑작스러운 비나 바람을 막아주면서도 땀 배출이 잘 돼 쾌적하며 휴대하기 편한 가벼운 소재의 제품을 착용하는 게 좋다”며 “아이더 신상품들은 기능성이 뛰어나면서도 트렌디한 컬러와 감각적 디자인도 갖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