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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총리급 인사, 한국 청년 단체와 손잡고 한중 청년 교류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16-03-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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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를 지탱하는 힘은 민간 교류에서 나오고, 한중 관계의 미래는 한중 청년 교류에 달렸다." 지난 15일 리우웨이(&

리우웨이는 중국의 부총리급 인사로 중국의 '창조 경제' 정책 방안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단체인 상하이시창의산업협회 회장이다. 그는 최근 한국의 박주선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의원실과 사단법인 한중청년리더협회와 손잡고 한국에서 17~19일 열리는 '한중청년미술교류전:젊음으로 통하다'를 개최했다. 이 교류전에는 한중 각각 20~30대 작가 6명, 기성작가 1명이 참여해 총 14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리우 협회장은 이번 미술 교류전을 개최한 이유에 대해 "미래의 한중 양국 관계를 위해서 양국의 청년 교류가 꼭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라면서, "한중 양국의 다음 세대가 예술 교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점을 늘려가야 한중 관계가 더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1992년 한중 수교 이래 한중이 부침 없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양국의 꾸준한 민간 교류"라면서, "한중 양국이 다양한 민간 단체를 설립해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쳤고, 양국 정부에서 민간 교류를 지원해주었기 때문에 양국이 20여년간 정치, 경제, 인문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고 했다.

리우 협회장은 이어 "특히 문화 교류는 양국 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해준 연결고리"라면서,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중국에선 '한류'가 한국에선 '한풍(漢風)'이 부는 만큼 이런 때에 양국 청년들이 문화를 통해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도록 북돋아 준다면 양국 청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했다.

리우 협회장은 "한중 청년들이 앞으로 자발적으로 서로간에 소통하려는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이번에 한국의 청년단체와 함께 교류전을 개최하기로 한 이유도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한중 교류를 넓혀가겠다는 취지에 공감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양국의 경제 협력도 중요하지만, 문화 교류를 통한 양국민 간의 신뢰가 결국 더 값진 경제 성과로 연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우 협회장이 이끄는 상하이시창의산업협회는 앞으로도 한국의 민간 단체들과 손잡고 교육

, 문화, 체육, 학술 등 영역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리우 협회장이 이끄는 상하이시창의산업협회는 2005년 8월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중국 당국이 창조적인 기업, 개인간 경제 교류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한 사회단체다. 상하이의 유력 기업 다수가 이 협회 회원사로 등록돼 있고, '창조경제' 개념의 창시자인 경제학자 존 홉킨스가 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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