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국민은행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누리증권 인수 협상이 거의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소형 증권사를 추가로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이르면 내년 초 서민금융 시장에 진출은 물론 손해보험사까지 설립해, 종합금융서비스를 갖춘 지주회사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행장은 또 현재 14%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BII은행을 인수해, 중국과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를 잇는 '해외 금융 트라이앵글'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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