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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닝메카드 대회 현장 |
손오공은 오는 26일 경상남도 양산의 이마트 양산점에서 ‘2016 터닝메카드 배틀대회’의 3번째 대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공식 전국대회는 지난 12일에 부산에서 열린 첫 경기를 시작으로 인천지역에서 열린 두번째 대회에서는 모두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 200명의 선수들과 그 가족들, 관람객을 포함한 600여명이 모여 터닝메카드의 인기를 다시금 보여줬다.
터닝메카드 배틀대회 참가자격은 만4~13세(초등학교 6학년)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미취학 리그인 ‘레드홀 리그’(만4~7세)와 초등학생 리그인 ‘블루랜드 리그’(만8~13세)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참가인원은 리그 구별 없이 각각 200명이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각 리그별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상장과 메가드래곤, 배틀박스를 상품으로 수여한다. 1,2등을 포함 4강에 든 모든 선수에게도 최신 메카니멀 ‘그리핑크스’ 제품을 증정한다. 각 리그별로 4강에 올라간 전 인원에게 오는 10월 대규모로 개최될 ‘2016 테이머 챔피언십’ 본선 진출 시드권이 주어진다.
손오공 관계자는 “터닝메카드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전국 대회를 준비했다”며 “메인 경기 외에도 가족과 함
‘2016 터닝메카드 배틀 대회’는 전국구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공식 대회로 6개월간 전국 13개 지역에서 총 18회 진행된다. 테이머 배틀 대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터닝메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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