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이석구 대표이사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개최한 ‘2016 장애인 고용 촉진 대회’에서 장애인 고용 촉진 유공자 정부 포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고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채용을 시작했으며 2012년부터는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직업 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스타벅스에는 청각, 지적, 정신 등 총 127명의 장애인이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며 차별 없는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2급 중증 청각장애인으로 근무 중인 권순미 씨가 청각 장애인
이날 이석구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으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파트너가 함께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다른 소외 계층의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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