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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오일뱅크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영입한 전국 6개 직영주유소 소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제공 = 현대오일뱅크] |
현대오일뱅크는 7일 “마트·기업 등에서 영입한 6인의 여성 서비스전문가를 직영주유소장으로 임명해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주유소가 단순히 기름 넣는 공간이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 대표적인 것이 주유소 입지에 따른 차별화다. 고급 차량이 많은 주유소는 스팀 프리미엄 손세차 서비스를 도입하며 대기 고객을 위한 전용라운지도 설했다. 여성 고객이 많은 곳에는 차량 2인 담당제를 운영해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보다 정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이다. 또 분위기를 바꾸는 차원에서 유니폼도 바꿨다. 특주유원들의 유니폼도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디자인으로 바꿨으며 이번에 영입된 여성 소장들의 복장은 정장 유니폼을 택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오는 5월 15일까지 전국 약 700개
[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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